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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7 variations for cello and piano

베토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7개의 변주곡

첼로 – 김효정

피아노 – 최인선

베토벤의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의 마음은’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서 파파게노와 파미나가 부르는 이중창 ‘사랑을 느끼는 남자의 마음은’의 주제를 사용하여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7개의 변주곡으로 만든 작품이다. 베토벤의 초기 작품에 해당하며 1801년에 작곡되었고 다음 해에 출간되었다. 주제 선율은 춤을 추는 듯한 특징을 가지며 첼로와 피아노가 서로 대화하는 듯한 연주에서 이중창 아리아를 연상시킨다.

영상2

M. Bruch, Kol Nidrei Op.47

막스 브루흐 – 콜 니드라이 (신의 날)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2중주

첼리스트 – 김효정

피아니스트 – 최인선

막스 브루흐는 리스트와 바그너의 뒤를 잇는 낭만파의 대 작곡가로 풍부한 화성과 아름다운 멜로디, 원숙한 기교, 다양한 음색을 지닌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콜 니드라이’라고 읽으며 ‘신의 날’이라고 해석되는 이 작품은 유대교에서 ‘욤 키푸르’라고 일컫는 속죄일에 부르는 성가에 붙여진 제목이다. 이후 나치 정권에 의해 10여 년간 독일에서 공식적으로 브루흐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금지된다. 유대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 종교 음악과 관련된 곡을 작곡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종교적인 열정과 동양적인 비애가 담긴 곡으로 느린 도입부에서 조용하고 비통한 서주가 시작된다. 이어서 첼로의 연주로 이어받아 경건하고 기도하듯 주제를 노래한다.